7th 봐예쩨

וַיֵּצֵא

그리고 그가 나갔다

파라샤 Genesis (창) 28:10-32:2

하프타라 Hosea (호) 11:7-14:9

브리트 하다샤 John (요) 1:19-51 / John (요) 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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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하나 된 에덴-동산의 상태, 그 장소!

하마콤הַמָּקום – 사닥다리의 꿈

인생의 어느 시즌에 하나님은 ‘떠남’을 허락하십니다. 떠남을 통해 믿음을 증가시키고 하나님의 킹덤을 더 소망하게 하십니다. 어떤 이는 자발적으로 떠나게 하시지만 어떤 이는 원치 않게 떠남을 허락하실 때가 있습니다. 할아버지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그 유업을 취하려고 악착같이 달려들었던 야곱은 그 대가로 비자발적으로 고향을 떠나게 됩니다. 할아버지 아브라함은 ‘자발적인 떠남’이었지만, 야곱은 ‘비자발적인 떠남’이었습니다. 야곱이 떠날 때 아버지 이삭은 야곱에게 자손과 땅에 대한 아브라함의 축복을 선포해 주었습니다(창28:4). 하지만 야곱 스스로에게는 아직 아무것도 보여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유업이라는 큰 소망을 가지고 형으로부터 그 유업을 가져왔지만 당장에 그가 직면해야 하는 상황은 혼자 떠나야 하는 외로움과 두려움,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막막함 이었습니다.

돌베개를 베고 자던 야곱에게 하나님이 꿈으로 나타나십니다. 야곱은 하늘과 땅이 연결되어 있는 사닥다리의 하늘 꼭대기에 여호와께서 서 계신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사다리를 타고 하늘과 땅을 오고 가고 있었습니다. 하늘과 땅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본 것입니다창28:12. 성경에서 처음 등장한 하늘과 땅이 연결된 상태의 장소는 어디였을까요? 에덴-동산이었습니다. 야곱은 자신이 누워 자던 그 땅이 하늘과 연결된 땅임을 본 것입니다.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창28:16-17)

하나님은 ‘하늘 에덴’을 ‘땅의 그 동산’에 심으셨습니다. 에덴-동산에 쉐키나שְכִינָה께서 내주하셨고 하나님은 아담을 그 동산에 두시며 에덴-동산의 상태를 가꾸고 관리하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에덴-동산의 상태가 넓어지고 많아지고 땅에 충만하게 하도록 명령하 셨습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과 사람이 기쁨 안에서 함께 거하는 ‘하나님의 집’이며 ‘성전’이고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성소’입니다. 하와와 아담의 잘못된 선택으로 하나님은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내보내셨습니다. 하지만 에덴과 동산은 여전히 한동안 분리되지 않은 채 유지되어 왔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참고 기다리셨던 쉐키나께서는 온 땅 구석구석을 덮어버린 음란과 우상숭배와 일월성신 숭배로 인해 결국 그 동산을 떠나 올라가셨습니다. 에덴이 하늘로 거두어 올라감으로 에덴과 그 동산은 완전히 분리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땅에 결국은 홍수 심판이 내려지게 됩니다.

그러나 야곱은 꿈에서 하늘의 에덴과 그 땅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를 보았고 그 장소(하마콤הַמָּקום)가 곧 하늘과 땅이 연결된 문(gate as a portal site)이고 하나님의 집(성전) 임을 인식하게 되어 두려움과 경외로움으로 고백하게 됩니다. “이 장소는(하마콤) 얼마나 경외롭고 두려운 곳인가! 이곳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베이트 엘로힘בֵּית אֱלֹהִים)’이요 이곳은 ‘하늘의 문(샤아르 하샤마임שַׁעַר הַשָּׁמָיִם)’이로다”(창28:17). 그리고 그 장소에 세워 기름 부은 돌기둥이 하나님의 성전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창28:22). 하나님은 그 장소(하마콤)에 하늘의 문이 열려 있는 것과 하나님의 사자들이 하늘과 그 장소(하마콤)를 오가며 연결하고 있는 모습을 야곱에게 보여주심으로

1) 반드시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다 하지만

2) 네 자손이 땅의 티끌처럼 되어 바다로 동으로 북으로 네게브로 퍼질 것이며

3) 땅의 모든 가족들이 흩어진 야곱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고

4) 야곱과 또한 흩어진 야곱의 후손들이 어디로 가든지 지키며 이끌어 이 땅으로 반드시 돌아오게 할 것이고

5) 너에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할 것이라고 확증하십니다.

이 약속은 야곱 한 개인의 인생이 그 땅을 떠났다가 후에 다시 돌아오게 하시겠다라는 약속입니다. 그러나 더 큰 그림으로 본다면,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열방을 복주시겠다는 하나님의 큰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서, 야곱의 후손이 이 땅에서 쫓겨 흩어질 것이지만 오랜 시간 후에 반드시 흩어졌던 이스라엘이 그 장소(하마콤)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온 우주의 왕이신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당신은 이방인을 불러 복을 주시려고 먼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택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의 흩어짐과 고난을 통해서 땅의 모든 가족들이 복을 얻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약 2천년동안 흩어졌던 이스라엘을 약속하신 대로 다시 모아 이 땅에서 나라를 이루에 하셨고 택하신 장소로 모이게 하시니 이제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어 한 새 사람으로 창조되게 하시고 한 성령으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셔서 함께 하나님이 거하실 미쉬칸(처소)가 되어 그 장소(하마콤)에 당신의 영광이 영원히 거할(쇼켄) 성전으로 함께 세워지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신부가 신랑이신 메시아와 함께 에덴-동산으로 재입장을 하게 하소서.

인간적 술수, 하나님의 주권

야곱은 ‘타는 듯이 뜨거운 곳’이란 뜻의 하란에서 혹독한 인생 훈련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뜨겁고 거친 들로 내보내신 이유는 아집과 자아중심성을 다듬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뭔가를 움켜쥐면 절대 놓지 않는 야곱의 자아와 기질이 하나님을 향해 쓰이면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며 언약을 이루는 자가 될 것임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한 번 움켜쥐면 놓지 않으려는 기질이 자신과 세상을 향해 쓰이면 욕심과 자기 중심적 성취로 인한 교만과 아집이 될 수 있기에 하나님은 야곱을 다루십니다.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은 최고의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시선이 고정돼 있으면 최고의 장점이 될 수 있는 것도 자아와 세상을 향해 있으면 최고의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야곱의 움켜쥐는 기질은 하나님의 언약을 끝까지 붙듦으로 그 축복을 취하게 되었지만, 자신을 위해서 사용될 때 사람을 속여서라도 더 많은 것을 움켜쥐기 위한 욕심이 되었습니다. 이런 야곱의 DNA를 가진 유대인들은 바벨론 포로로부터 시작하여 약 2천5백 년의 멀고 긴 시간 동안 여기저기 쫓기며 디아스포라의 삶을 살아왔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언약과 말씀을 붙듦으로 그 정체성을 잃지 않고 이스라엘,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는 언약의 성취의 일부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약삭빠르게 사람과 세상을 활용하여 더 많은 것을 취하고 움켜쥐려는 것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유대인들의 남은 자들을 지켜 보호해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너와 너의 자손이 가는 곳마다 항상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형으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취함으로 형의 미움을 사게 되어 떠나게 된 야곱의 이야기를 들은 라반은 “너는 참으로 내 혈육이다”라고 말합니다창29:14. 혈육이란 나의 뼈, 나의 육체라는 뜻인데 이것은 본질을 이야기합니다. 야곱이 가진 기질이 자신의 것과 같다라는 것을 라반도 느낍니다. 또 그는 야곱에게 부어지는 하나님의 축복도 보았습니다. 야곱이 있음으로 자기에게 축복이 들어올 것을 알았고, 그래서 야곱의 성실함과 라헬을 사랑하는 것을 이용해 인간적인 술수로 자신의 부를 늘려가려 합니다. 야곱을 통해 부를 이루려는 라반의 인간적 술수로 인해 야곱은 외삼촌의 두 딸과 결혼함으로써 꼼짝없이 외삼촌에게 묶이게 되었고 많은 시간을 외삼촌을 위해 봉사하고 또 10번이나 그 삯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친자매 두 명이 동시에 아내가 된 것으로 인해 끊임없는 가정불화를 겪게 됩니다.

외삼촌에게 속아온 야곱은 이제 라반을 다시 역이용합니다. 그래서 교묘한 방법으로 외삼촌으로부터 자신의 재산을 챙깁니다. 외삼촌 라반과 야곱은 서로를 속이면서 자기의 이익을 가지려 했지만 결국은 야곱이 외삼촌보다 더 많고 건강한 가축들을 거느리면서 세력이 커지고 삼촌보다 더 큰 부를 이루게 됩니다. 라반의 술수는 야곱의 술수에 먹히고 맙니다. 자신이 먼저 조카를 속여 많은 것을 이룬 것은 생각하지 않고 라반은 야곱의 번영에 위협을 느끼고 싫어하게 됩니다(창31:2). 또다시 불편한 관계 속에서 위협을 느낀 야곱을 향해 하나님은 이제 돌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창31:13). 야곱은 밤에 도주하듯이 외삼촌 곁을 떠나 고향을 향합니다. 도망치듯 떠난 야곱을 라반이 추격하지만 하나님은 라반을 향해 야곱과 선악 간에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창31:24). 누가 선했는지, 악했는지를 따져 보았자 결론이 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모두 인간적인 술수로 물고 물리는 관계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곱을 그냥 두라고 하십니다. 인간적 술수가 난무한 삼촌과 조카의 관계였지만 결국은 모두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이뤄진 일이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라반도 수긍합니다. 끝까지 야곱으로부터 약점을 잡아보려 했지만(자기의 드라빔을 훔쳤다는 죄) 그마저도 라헬의 술수로 찾지 못합니다. 라반은 야곱을 이용해서 많은 부를 취하려 했지만 결국 야곱에게 덜미를 잡혔고 그것으로 야곱은 삼촌 라반과 완전히 헤어지게 됩니다.

야곱은 삼촌에게 삯을 속임 당할 때마다 자신의 인간적인 잘못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거친 들에서 야곱을 다루셨습니다. 야곱을 다루기 위해 야곱과 비슷한 사람 라반을 붙이셔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두 명의 아내를 얻음으로 자신의 계획대로 이루려는 자기 의가 꺾였습니다. 더 사랑받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두 아내들의 다툼과 경쟁, 시기를 통해 자신과 형 에서의 모습도 보았을 것입니다. 야곱은 그렇게 하나님 앞에 훈련받고 다루어져 갔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그가 결코 놓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유업과 축복,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라반과 야곱이 같은 모습을 가지고 인간적인 싸움을 하였어도 하나님은 야곱의 손을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라반의 술수가 야곱에게 축복이 되게 하여 두 아내로 인해, 또 두 아내의 경쟁으로 인해 짧은 시간에 많은 자녀를 낳게 하십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은 약속하신 자손의 번성을 이루십니다. 또한 라반이 야곱을 속여 갈취한 그 이상의 것을 야곱이 취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인간적인 술수가 아무리 뛰어나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속게 되는 억울한 아픔, 거친 들에서의 고난과 고생, 수고와 땀을 흘리게 되는 모든 과정은 치열하겠지만 선하신 하나님의 주권 아래 그 뜻이 이뤄질 것입니다.

떠남과 돌아옴으로 성취되는 언약

처음에 고향을 떠날 때는 비록 비자발적인 떠남이었지만 떠남을 통해 야곱은 자신에게 주어진 유업과 언약을 성취해 가는 과정을 시작합니다. 야곱의 떠남은 ‘다시 돌아오기 위한 떠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벧엘의 꿈에서 야곱에게 자손의 축복과 함께 그가 어디로 가든지 반드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약속하십니다(창28:14-15). 하나님은 야곱에게 사닥다리 꿈으로 시작하여 아롱진 양의 꿈, 또 라반에게 나타나셔서 야곱을 해하지 말라는 꿈을 통해 야곱을 지키시고 번성케 하시고 보호하십니다. 한 번 정하시고 택하신 것에는 돌이킴이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롬11:29).

그래서 야곱의 자손인 에브라임이 소돔과 고모라의 이웃 도시였던 아드마 같고 스보임 같은 패역함을 보였을 지라도 긍휼이 불붙듯 하시는 하나님은호11:8 그들을 향해 계속 돌아오라고 호소하십니다(호14:1). 하나님은 그들이 교만하고 패역하여 망가졌어도 고치고 기쁘게 사랑하겠다고 결단하십니다호14:4. 패역(메슈바מְשׁוּבָה)이란 방향을 돌려 등지고 악한 습관과 나쁜 상태로 고집스럽게 되돌아가려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패역은 반항하게 하는 원인이며 들으려 하지 않는 교만입니다. 그 패역을 고쳐야 하나님이 기쁘고 즐겁게 마음껏 사랑하실 수 있습니다. 야곱을 사랑하셔서 그를 고치고 다루시기 위해 거친 들로 나가게 하셨습니다(봐예쩨וַיֵּצֵא).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광야로 나가게 하셨습니다. 나가게 하시는 이유, 떠나게 하시는 이유는 잘 다룸 받고 다듬어져서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야곱의 떠남과 돌아옴의 패턴은 하나님을 따르는 백성들,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자들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인생 프로그램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거친 들과 광야로 내보내실 때 홀로 가게 하지 않으시고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며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야곱을 향해 너를 반드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하신 약속은 단순히 야곱 한 사람을 향한 약속이 아니었습니다. 그 자손들도 흩어졌다가 반드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의 의지이며 이것은 오늘까지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으로 지금도 야곱의 자손들을 돌아오게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일까요? 이방인과 유대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 사람으로 하나 되고, 한 새 사람으로서 온전한 그리스도의 신부가 그리스도와 하나 되고,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엡1:10).

‘떠남과 돌아옴’은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결정됩니다. 야곱은 원치 않게 떠나게 되었고 떠남을 통해 고된 훈련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돌아옵니다. 마찬가지로 야곱의 자손인 이스라엘 백성은 심판에 의해 떠나게 되었지만 역시 고된 훈련을 통과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패역한 마음을 고치고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와 악으로부터 떠나서 하나님의 인애와 긍휼을 더 깊이 알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떠나게 하십니다. 야곱은 약속의 땅의 그 장소(하마콤הַמָּק ֹום)에서 떠났다가 다시 그 장소로 돌아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의 그 장소에서 쫓겨나가 흩어졌다가 다시 그 장소로 돌아옵니다. 인류의 역사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갔다가 결국 에덴-동산으로 돌아오는 역사입니다.

떠남과 돌아옴의 모든 시기는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루십니다. 무언가를 혹은 어느 곳을 떠나라고 말씀하신다면 순종해야 합니다. 만약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분은 반드시 더 아름다운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실 것이고 가장 안전한 곳에 우리를 두실 것 입니다.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는 그곳이 가장 안전한 곳입니다. 봐예쩨וַיֵּצֵא그가 떠났습니다. 돌아오기 위해서.

출처: 예루살렘에서 히브리적 관점으로 읽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Quoting from Reading the Torah Portion from the Hebrew Perspective in Jerusalem (Gen. Exod. Lev. Num. De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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