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토라포션

파라샤 Genesis (창) 23:1-25:18

하프타라 1Kings (왕상) 1:1-31

브리트 하다샤 Matthew (마) 1:1-17 / John (요) 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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בראשית

Bereshit 베레쉬트

(태초에-창세기)

שמות

Shemot 쉐모트

(이름들-출애굽기)

ויקרא

Vayikra 봐이크라

(그리고 그가 불렀다-레위기)

במדבר

Bamidbar 바미드바르

(광야에서-민수기)

דברים

Devarim 드바림

(말씀들-신명기)

Parashah (파라샤)

In Judaism, a Parashah refers to a portion or section of the Torah, the central reference of the Jewish scripture. The Torah is divided into weekly portions, and each portion is read on a specific Sabbath day during the Jewish calendar year. There are 54 parashot, and the cycle restarts annually. The weekly reading of the Parashah is an integral part of Jewish synagogue services.

‘토라תורה포션Portion’은 단어 그대로 토라를 부분적으로 나누어 놓은 것을 말합니다. 토라 포션은 히브리어로 ‘파라샽 하샤부아 פרשת השבוע’ 또는 줄여서 ‘파라샤 פרשה’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그 주간의 부분’입니다. 일 년 동안 토라를 한 번 다 읽고 암송하고 읊조릴 수 있도록 50주간(윤년에는 54주간)에 걸쳐 나누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주간 토라 포션Weekly Torah Portion’ 이라고 부릅니다. 교회가 일 년 동안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분량을 나누어 만들어 놓은 여러 묵상집들이나 성경 읽기표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라 포션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토라를 잃어버린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토라로 돌아가야 함을 깨닫게 되었고 이에 학사 에스라는 유대인들이 토라를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도록 토라를 일 년의 사이클로 나누어서 백성들에게 읽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날까지 유대인들이 일 년의 주기로 읽게 된 토라 포션이 되었습니다.

예슈아께서도 공생애의 첫 시작에 나사렛 회당에서 그 주간의 토라포션을 읽으시며(이사야서 61:1-2a) 메시아의 사역을 선포하셨습니다(누가복음 4:16-21).

Haftarah (하프타라)

The Haftarah is a selection from the books of the Prophets (Nevi'im) or Writings (Ketuvim) in the Hebrew Bible that is read in Jewish worship services on the Sabbath and certain Jewish holidays. It is read after the Parashah during the synagogue service. The Haftarah is thematically related to the content of the weekly Torah portion. The practice of reading the Haftarah dates back to the time when public reading of the Torah was prohibited, and the Haftarah served as an alternative.

주간 토라포션은 모세오경을 바탕으로 그 본문과 관련된 ‘역사서와 선지서 부분’ 즉, 네비임 נְבִיאִים이라 불리는 전기 예언서와 후기 예언서도 함께 읽습니다. 이것을 ‘하프타라הַפְטָרָה’라고 부르는데 모세오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본문을 다 읽도록 되어 있지만 하프타라는 모든 본문을 다 읽도록 짜여져 있지 않고 토라의 내용과 동일한 주제를 다루는 본문들을 읽도록 되어있습니다. 특별히 케투빔כְּתוּבִים(시가서) 중에서 다섯 권의 메길롵 חָמֵשׁ מְגִלּוֹת(두루마리서)은 절기에 맞춰 읽습니다.

Brit Chadashah (브리트 하다샤)

In Christianity, particularly in the context of Messianic Judaism, the term "Brit Chadashah" is used to refer to the New Testament of the Bible. "Brit Chadashah" is Hebrew for "New Covenant," and it reflects the Christian belief that the New Testament represents a new covenant between God and humanity through Jesus Christ. It includes the Gospels (Matthew, Mark, Luke, and John), the Acts of the Apostles, the letters (epistles), and the Book of Revelation.

In summary, Parashah and Haftarah are terms associated with the weekly readings from the Torah and the Prophets in Judaism, while Brit Chadashah is a term used in Messianic Judaism and Christianity to refer to the New Testament.

여기에 예슈아를 메시아로 믿는 우리들은 브리트 하다샤הַבְּרִית הַחֲדָשָׁה라 불리는 ‘신약’의 본문을 더해서 읽습니다. 예수님은 토라의 시작이며, 완성입니다. 세상을 창조할 때 예수님이 함께 계셨고, 그분을 통해 세상이 창조되었고, 또 역사의 끝을 예수님이 완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은 “태초에 말씀(토라)이 계셨고, 이 말씀(토라)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토라)은 곧 하나님이시라“(요1:1)라고 요한복음의 시작을 엽니다.

너희가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나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다(요5:39 )